경기분석

◈SSG 랜더스

선발 박종훈(0.00)은 이전 기아전 복귀해 3이닝 2피안타 2K 2BB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복귀전이였던만큼 54구만을 던지고 내려갔는데 투심, 커브, 포심을 섞어던졌고 매이닝 주자를 내보내긴 했지만 뛰어난 경기운용능력을 발휘하며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 투구수를 좀더 늘릴 예정인만큼 4이닝+ 피칭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2연투 여파가 있는 노경은 최민준, 서진용 그리고 목요일 81구를 던진 오원석이 휴식을 취할 전망입니다.

◈삼성

선발 허윤동(4승3패 5.66)은 이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4이닝 10피안타 1K 3BB 8실점을 기록했다. 시즌초반과는 달리 7월부터 포심, 슬라이더의 경쟁력을 잃은듯한 모습을 보이며 고전하다. 이전 키움전 6이닝 무실점으로 반등하는듯해 보였지만 다시 무너지고 말았다. 이날도 역시 포심과 슬라이더의 힘이 좋지 않았다. 현재 꾸준함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전 SSG와의 경기에서도 5.1이닝 4실점(홈)으로 부진한바 있어 오늘 큰 기대는 되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입니다.

◈코멘트

어제 SSG선발 폰트가 7이닝 1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이 삼성마운드를 공략해내지 못했고 이후 연장에서 불펜 최민준, 김택형이 무너지면서 1-3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은 SS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SSG선발 박종훈이 긴이닝을 끌어줄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다만 삼성 선발 허윤동 역시 최근 피칭흐름이 좋지 않은만큼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만약 호투한다 해도 5이닝 수준일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어제 두팀 타선 모두 고전한 바 있어 오늘경기는 불펜경쟁력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SSG불펜은 노경은, 최민준, 서진용, 오원석이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삼성마운드는 전원등판 가능한 상황!! 그럼에도 우위는 SSG가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SSG에는 문승원을 비롯 장지훈, 조요한 등 박종훈이 조기에 내려가도 충분히 이닝을 끌어줄 자원들이 부족하지 않은상황!! 여기에 어제 3안타로 부진했지만 홈 강점이 있는 SSG 타선의 반등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SSG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랜더스 승

[[핸디]] : -1.5 SSG 랜더스 승

[[U/O]] : 9.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