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우천 취소가 아쉬운 뉴욕 양키스는 네스터 코르테스(3.60)가 엘리미네이션 게임의 선발로 등판한다. 클리블랜드와 ALDS 2차전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코르테스는 역시 첫 가을야구라는 점이 부담이 되었음을 부인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낮 경기에 원래 강점이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또다시 홈 낮경기로 등판한다는 점은 이전보다는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수 있게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4차전에서 콴트릴과 모간 상대로 베이더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자체가 홈런에 살고 홈런에 죽는 시리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홈 경기라는 점은 일단 양키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 어찌됐든 당장을 고려한다면 우천 취소는 불펜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클리블랜드 

우천 취소로 한숨을 돌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어찌됐든 애런 시발레가 그대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프랑코나 감독 입장에선 역시 3일 휴식후 비버 등판은 불펜으로만 고려한다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을듯. 그러나 역시 첫 가을 야구 등판이 양키스 원정이라는건 너무나도 시발레에겐 가혹한 시련입니다. 4차전에서 콜 상대로 네일러의 솔로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정직한 대결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문제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원정이라는 점도 클리블랜드에게는 확실히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 그나마 비 덕분에 이번 경기에서 불펜 올인은 가능해졌다.

◈코멘트

타이욘과 코르테스 중 누가 더 선발로서 안정적이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코르테스를 고를수 밖에 없다. 게다가 다시 한번 홈에서 등판한다는게 코르테스에겐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 반면 시발레는 여전히 원정에서 신뢰가 어려운 투수임에 분명하고 양키스의 홈런포는 언제든 터질수 있습니다. 거기에 양키스의 승자 독식 경기 통산 성적은 15승 15패인 반면 클리블랜드는 1승 7패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양키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