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삼성화재는 김상우 감독과 함께 시즌을 시작한다. 삼성화재는 최근 3년간 최고 순위가 5위일 정도로 성적을 내지 모샜다. 그로 인해, 고희진 감독이 팀을 떠났고 이번 시즌부터는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던 팀의 레전드 김상우가 감독으로 부임했다. 외인으로는 슬로베니아 리그 득점왕 출신인 아크바이리가 가세해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게 됐는데 안정적이고 팀 친화적인 선수로 평가된다. 황승빈을 메인으로 한 트레이드를 했기에 이번 시즌은 주전세터로 나설 노재욱을 비롯해 국대 아웃사이드히터 황경민, 베테랑 미들블로커 하현용 등이 주전으로 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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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현캐는 지난 시즌 최하위 팀이었는데 이번 시즌 대한항공을 위협할 강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리빌딩 두 시즌을 마치고 이제는 결실을 맺을 시점이 됐다는 평이다. 7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까메호는 30대 중반의 베테랑이 됐지만 본인의 역할을 해줄 수 있고 전광인과 허수봉 등 국내 공격진은 리그 최강이라 칭해도 아깝지 않다. 김선호와 박경민 등 좋은 선수들도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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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현캐의 승리를 본다. 황경민은 분명 아크바이리의 득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선수지만 그를 제외하면 공격 재능이 다소 떨어지는 삼성화재다. 또, 노재욱이 시즌 초반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김명관의 부상 여파에도 이원중과 이현승 등이 공백을 메울 수 있고 전광인과 허수봉이 까메호와 삼각편대로 나설 현캐가 화력으로 상대를 잠재울 수 있다. 삼성화재가 홈에서 쉽사리 물러서지 않을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캐피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