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0/23)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92-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2)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81-7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승2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3점슛 7개 포함 27득점을 폭발시킨 두경민이 해결사가 되었고 14개 3점슛을 60.9%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드완 에르난데스 대신 레나드 프리먼(11득점, 7리바운드)을 1옵션 외국인 선수로 2경기 연속 내세운 라인업의 변화가 유기적인 팀 플레이와 골밑 전력의 안정화를 가져온 상황. 또한, 이선 알바노(13득점)가 두경민과 함께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18득점, 11리바운드를 합작한 김종규, 강상재가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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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0/23) 홈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81-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2) 홈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81-8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2패 성적. 한국가스공사 상대로는 강력한 트랜지션을 바탕으로 한 수비 농구가 위력을 발휘했고 마커스 데릭슨(25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김시래와 이정현이 돌파 후 킥 아웃 패스로 찬스를 많이 만들어줬고 제공권 싸움과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이 움직여주는 긍정적인 변화고 나타난 상황. 또한, 이날 경기 승리로 지긋지긋 했던 홈경기 14연패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누렸던 하루.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레나드 프리먼을 1번 외국인 선수로 사용하는 변화를 통해서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 낸 원주DB의 기세가 홈경기 일정에 있는 만큼 이어질 것이다. 원주DB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