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코펜하겐

 

코펜하겐은 조 최하위 팀이다. 코펜하겐은 이 경기를 승리하고 세비야가 패배해도 순위를 바꿔 유로파 토너먼트로 갈 수 없다. 때문에, 다소 맥빠진 상황에서 나서는 홈경기이다.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한 팀 수비진의 리더인 코촐라바가 징계로 나서지 못하고 팀 공격진은 대회 5경기에서 단 한 골도 뽑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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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는 챔스 16강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주말 프랑크푸르트를 제압하고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강 바이에른뮌헨이 시즌 초반 치고 나가지 못했기에 다소 혼란스러운 분데스리가인데 충분히 우승을 노릴만하다. 때문에, 2위를 확정하고 16강에 진출한 이 경기에는 전력을 다할 이유가 없다. 무코코와 브란트, 벨링엄은 주말 경기를 위해 벤치에서 대기하고 말렌과 레이나, 볼프 등이 먼저 경기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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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경기다. 코펜하겐은 챔스 레벨의 팀들을 상대로 골을 넣기 어렵고 도르트문트는 굳이 순위 확정 상태에서 부상 우려를 안고 전력을 다하지 않을 것이다. 코펜하겐의 플핸을 노릴만하다. 다른 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홈에서는 맨시티를 상대로도 패배하지 않았었다. 또, 홈 팬들 앞에서 모처럼 나선 챔스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단, 쥘레와 스콜터벡 등 독일 정상급 수비수들이 최후방을 지킬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가긴 어렵다. 무승부를 가져가야 한다.

 

 

 

 

 

FC 코펜하겐 플핸승

 

무승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