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이전경기(12/20)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1-3(17:25, 25:22, 20:25,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대한항공 상대로 2-3(26:24, 17:25, 23:25, 25:19, 11:15)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9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타이스(22득점, 40%)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6개 블로킹: 3개)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주전 하승우 세터(4~5주)의 부상 결장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하승우 세터 대신에 김광국 세터가 들어오자 공격수 간 호흡이 어긋나는 경우가 잦았고 신영석(4득점, 33.33%)의 중앙 속공 위력이 사라졌으며 김광국 세터의 낮은 블로킹 높이는 상대의 집중 표적이 되었던 상황. 또한, 범실은 상대 보다 1개가 적었지만 블로킹(6-9)과 서브에이스(8-9)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현대캐피탈

이전경기(12/18)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1-3(17:25, 25:19, 21: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27:25, 22:25, 25:13, 25:2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0승5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전광인(10득점, 52.63%)을 제외한 오레올(13득점, 39.29%), 허수봉(18득점, 45.71%)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잦은 서브 범실과 승부처에서의 결정력 부재가 나타난 경기. 중앙에서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탓에 상대의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없었으며 이현승 세터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토스의 기복을 보였던 상황. 또한, 범실(21-26)은 상대보다 적었지만 블로킹(6-11), 서브에이스(2-5)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코멘트

주전 세터 하승우의 부상 이탈로 위기를 맞이한 한국전력 입니다. 이전경기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네트에 붙거나 멀리 떨어지는 토스가 많았으며 자동문 블로킹이 나타난 김광국 세터 였다는 것을 기억하자.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2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11/19) 원정에서 3-2(25:22, 25:27, 25:17, 19:25, 16:14)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타이스(26득점, 46.94%)의 공격 성공률이 다소 떨어졌지만 중앙에서 신영석(16득점, 87.50%)이 블로킹 7개를 잡아내는 가운데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경기. 박철우(18득점, 51.61%)도 한쪽 날개를 책임졌으며 상대 허를 찌르는 토스를 하승우 세터가 보여준 상황. 반면, 현대캐피탈은 오레올(19득점, 48.28%), 전광인(18득점, 50%)이 분전했지만 허수봉(15득점, 44.44%)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잦은 서브 범실과 승부처에서의 결정력 부재가 나타난 경기. 또한, 서브 에이스(7-7)가 동일했고 블로킹(18-15)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32-23)에서 많은 차이로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2) 원정에서 3-0(25:23, 25:21, 25:19)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 초반 이원중 세터가 흔들리자 높은 타점에서 빠르게 뿌려주는 김명관 세터로 빠르게 변화를 가져간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김명관 세터가 빠른 세트 플레이와 과감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었고 오레올(17득점, 50%), 허수봉(13득점, 43.48%), 전광인(10득점, 55.56%)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준 상황.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22득점, 59.46%)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시즌 첫 선발 출전한 박철우(8득점, 50%)와 임성진, 서재덕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28.81%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던 탓에 하이볼 공격의 시도가 많아졌고 블로킹(2-11), 서브에이스(0-2)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현대캐피탈의 3-1 승리가 예상되며 듀스 접전이 나오는 세트도 출현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캐피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