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27)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5:23, 22:25, 25:23, 27:2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2)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2:25, 21:25, 12: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11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760일 만에 치른 V-리그 복귀전을 치른 비예나(33득점, 61.54%)가 해결사가 되었고 수비에서 끝까지 공을 놓치지 않은 부분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기. 황경민(14득점,52%)이 미들블로커로 선발 출전해 블로킹 5개 포함 9득점(57.14%)을 기록한 박진우가 중앙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10-11)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이고 서브 에이스(2-2)는 동일했지만 범실(19-24)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51.25%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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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2/28)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1-3(22:25, 23:25, 25:17,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3)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5:22, 26:24, 32:34,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1승6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오레올(26득점, 63.16%), 전광인(14득점, 73.33%)이 분전했지만 허수봉(18득점39.39%)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잦은 서브 범실과 승부처에서의 결정력 부재가 나타난 경기. 중앙에서 속공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탓에 상대의 블로킹을 분산시킬수 없었으며 이현승 세터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토스의 기복을 보였던 상황. 또한, 블로킹(8-7), 서브에이스(4-1), 범실(26-27)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하고서도 팀 공격 성공률에서 밀린 패배의 내용. 

주전 황태의 세터의 공백을 신승훈 세터가 최소화 했지만 51.25%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이 동반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 된다. 현대캐피탈의 최근 팀 서브 컨디션을 감안한다면 KB손해보험의 리시브 효율성이 하락할 것이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신승훈 세터의 한계가 나타날 위험성이 높다. 현대캐피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2/1) 홈에서 3-1(25:20, 25:15, 25:27, 26:24) 승리를 기록했다. 오레올(19득점, 55.56%), 허수봉(18득점, 48.15%), 전광인(17득점,80%)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득점 분포를 보여줬으며 리시브와 수비에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니콜라 멜라냑(23득점, 44.23%), 황경민(12득점, 43.48%)의 공격 성공률이 모두 45% 미만 이였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상황. 또한, 범실(28-29)은 상대 보다 1개가 적었지만 블로킹(10-14), 서브에이스(3-10) 대결에서 밀렸고 22.78%의 낮은 리시브효율성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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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9) 원정에서 3-0(25:18, 25:22, 25:20) 승리를 기록했다. 48.94%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자신의 머리위로 날아오는 리시브가 많아지자 이원중 세터의 손끝에서 신바람이 불었던 경기. 반면, KB손해보험은 니콜라 멜라냑(20득점, 42.22%)으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자주 차단을 당했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또한, 블로킹(1-13) 대결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서브(3-4), 범실(27-23)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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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상대전에서 현대캐피탈은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 속에 중앙에서 경쟁력이 살아났고 랠리중 이단 연결 능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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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