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또 한번의 우승을 노린 미국은 아담 웨인라이트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노익장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 웨인라이트는 아무래도 전성기에 비해 위력이 떨어졌다는건 부인하기 어려운 편. 그래도 최약체인 영국을 상대하기엔 충분히 차고 넘치는 카드임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그야말로 최강이라고 불릴수 있는 타선은 상대 투수진에게 엄청난 압박을 줄수 있을듯. 특히 갈수록 페이스가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회에 대한 기대치를 올리게 합니다. 불펜의 안정감은 미국이 내세울수 있는 최강 최대의 카드일지도 모른다.

◈영국

지역 예선을 돌파해 기어코 올라온 영국은 타일러 비자 또는 멕켄지 밀스의 선발 등판이 유력한 편입니다. 그러나 누가 되었든 간에 미국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기엔 부족함이 있는게 엄연한 현실일듯. 일단 현재까지 대회 특성을 고려한다면 오프너 비슷하게 사용하고 강판시킬 가능성도 꽤 높습니다. 트레이스 탐슨이 이끄는 타선은 C조에서 최약이라고 논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 그나마 기대할수 있는건 뜬금포 1발일듯. 불펜에 대한 기대치는 제로에 가깝다.

◈코멘트

이번 대회에서 미국은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고 능력 역시 어느 정도 갖추고 있습니다. 영국전은 거기에 대한 전초전이 될듯. 구속의 적응이라는 변수가 존재하는건 사실이지만 영국의 투수진은 중국이 아니고 미국이 충분히 그 파괴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미국이 승리를 가져갈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미국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