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리그 7위 / 패승패패패)

최근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직전 9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는 강등권인 이와타에게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패했다. 리그 순위도 '7위'까지 추락했으며 컵대회에서도 조별리그 최종전과 상관 없이 탈락을 확정지었다.

공, 수 밸런스 모두 좋지 않다. 다른 것을 제쳐두고 가장 기본적인 득점을 하지 못하고 실점이 잦으니 패배가 늘수밖에 없다. 중원에 많은 숫자를 배치해 점유율은 높게 가져가지만 공격 전개와 더불어 골 결정력에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브라질 듀오' 레안드로(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 올리베이라(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가 아직까지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는 중.

여기에 ‘주력 수비수’ 모리시게(DF)와 엔리케(DF)가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없다. 대체자인 오카자키(DF)마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중. 주 포지션이 센터백이 아닌 오가와(DF)가 센터백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당장 직전 맞대결에서도 키모토(DF) – 오가와(DF)로 이어지는 중앙 수비를 내세웠지만 5실점을 허용하며 패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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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모리시게(DF / A급), 하야시(GK / C급), 엔리케(DF / A급), 오카자키(DF / B급) 

 

 

● 후쿠오카 (리그 12위 / 승승승무패)

최근 흐름을 회복했다. 직전 7경기에서 단 1패만 허용하고 있다. 해당 1패도 ‘2위’ 가와사키에게 허용한 패배다. 리그 순위도 ‘12위’로 소폭 상승했으며 컵대회에서도 2연승을 기록하며 조 ‘2위’까지 올라온 상황. 이번 일정에서 승점 1점만 따낸다면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높겠다.

압도적 최소 득점 팀이였지만 도쿄와의 맞대결을 통해 득점 감각을 회복했다. 특히, 지난 시즌 9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야마기시(FW, 최근 4경기 3골)가 빠른 발을 이용해 멀티 득점을 터뜨렸다. 여기에 후반 교체투입 된 루키안(FW, 최근 3경기 2골)도 스피드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멀티 득점을 터뜨렸다. 집중력을 발휘해 선제골만 터뜨린다면 직전 맞대결과 같이 두 전력의 스피드를 활용해 멀티 득점 이상도 가능하겠다.

수비력은 좋은 편. 리그에서도 최소 실점 1위 팀이며 최근 6경기 중 3번의 무실점을 기록했다. 4-4-2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비와 수비 사이,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의 공간을 콤팩트하게 형성해 슈팅 허용 횟수를 최소화하고 있다. 수비진의 핵심 선수로는 나라(DF), 미야(DF)와 같은 선수들이 있다. 최근 공격력이 매우 좋지 않은 도쿄를 상대로 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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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스기야마(GK / C급) 

 

 

● 팩트 체크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후쿠오카 승 (추천 o)

[핸디캡 / -1.0] 후쿠오카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