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진 합류 불투명” 美매체 비관적 전망
토토씨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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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6:42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올해 7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인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부정적인 전망을 했다.
SI는 4일(한국시간) 류현진의 2023시즌에 대해 예상하면서 “류현진이 예전과 같은 선발 투수로 뛰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6월 중순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미국으로 떠나면서 “7월만 보고 준비하겠다. 꼭 7월에 복귀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SI는 “일단 류현진이 7월에 복귀하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며 그의 어깨 부상 이력을 떠올렸다. 2015년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2015~2016년 두 시즌 동안 단 1경기 등판에 그쳤다.
이 매체는 “투수에게 어깨 부상도 상당히 심각한 부상이다”면서 “30대 중반에 또 다른 큰 수술을 받은 투수가 재활 속도를 높이는 것은 쉽지 않다”고 짚었다.
이어 “류현진이 7월에 복귀할 수 있다고 해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것을 상상하기는 어렵다”고 예상했다.
SI는 4일(한국시간) 류현진의 2023시즌에 대해 예상하면서 “류현진이 예전과 같은 선발 투수로 뛰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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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투수에게 어깨 부상도 상당히 심각한 부상이다”면서 “30대 중반에 또 다른 큰 수술을 받은 투수가 재활 속도를 높이는 것은 쉽지 않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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