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이적시장 마지막 날 첼시행…데파이는 바르사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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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13:58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3·가봉)이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첼시(잉글랜드)로 이적했다.
첼시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바메양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라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구단도 “첼시와 이적료 1200만유로(약 162억원)에 오바메양의 이적을 합의했다”고 알렸다.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된 오바메양은 7개월의 짧은 스페인 생활을 마치고 다시 잉글랜드 런던으로 돌아오게 됐다. 공교롭게도 그의 전 소속팀이자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아스널의 라이벌 구단인 첼시다.
아스널서 2017년부터 뛰었던 오바메양은 올 초 스페인 바르사로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훈련에 지각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미겔 아르테타 감독과 불화설을 겪었던 그는 주장직을 박탈당하는 수모 끝에 2월 런던을 떠났다.
상호 계약 해지 끝에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오바메양은 스페인 무대에 입성한 뒤 확 달라졌다. 비록 반 시즌뿐이었지만 리그 17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부활을 알렸다.
첼시는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바메양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라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구단도 “첼시와 이적료 1200만유로(약 162억원)에 오바메양의 이적을 합의했다”고 알렸다.
아스널서 2017년부터 뛰었던 오바메양은 올 초 스페인 바르사로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훈련에 지각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미겔 아르테타 감독과 불화설을 겪었던 그는 주장직을 박탈당하는 수모 끝에 2월 런던을 떠났다.
상호 계약 해지 끝에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오바메양은 스페인 무대에 입성한 뒤 확 달라졌다. 비록 반 시즌뿐이었지만 리그 17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부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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