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27일 새벽 바심과 재대결…파이널 향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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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14:15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스위스 로잔에서 ‘현역 최강’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과 16일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우상혁은 27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8시 10분,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3시 10분에 열린다.
지난 11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를 마친 뒤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가던 우상혁은 24일 로잔에 도착했다.
로잔 다이아몬드리그에는 우상혁과 바심, 안드리 프로첸코(우크라이나),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주본 해리슨, 셸비 매큐언(이상 미국), 장고 로벳(캐나다), 마테우시 프리빌코(독일), 해매시 커(뉴질랜드) 등 9명이 참가한다.
최근 흐름을 보면 바심과 우상혁이 우승을 놓고 다툴 전망이다. ‘현역 최강’인 바심의 자리를 우상혁이 꾸준히 위협하고 있는 구도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5월 14일 바심의 안방인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우상혁이 바심을 눌렀다. 올 시즌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으로 열린 당시 대회에서 우상혁은 2m33을 뛰어넘어 2m30을 기록한 바심을 2위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우상혁은 27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오후 8시 10분,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3시 10분에 열린다.
지난 11일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를 마친 뒤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가던 우상혁은 24일 로잔에 도착했다.
최근 흐름을 보면 바심과 우상혁이 우승을 놓고 다툴 전망이다. ‘현역 최강’인 바심의 자리를 우상혁이 꾸준히 위협하고 있는 구도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5월 14일 바심의 안방인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우상혁이 바심을 눌렀다. 올 시즌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으로 열린 당시 대회에서 우상혁은 2m33을 뛰어넘어 2m30을 기록한 바심을 2위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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